안녕하세요.
오늘은 글램핑 초보!
처음으로 글램핑장에 다녀오게 됐어요~
캠핑을 하고싶은 욕망은 강했지만,
무엇부터 구매를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염탐?! 아닌 염탐을 하기위해 글램핑장에 예약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걸 많이 쓰고,
꼭 필요한 용품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안성에 있는 캠핑장에 도착!
사람이 많이 없을꺼 같다는 와이프의 말과 달리..
사람들이 엄청 났습니다..
저희는 글램핑을 예약했기때문에
텐트칠 일은 없었지만요^^
도착 하자마지 여기저기 염탐을 시작했습니다.
2시쯤에 도착했음에도 이것저것 요리도 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여기서 포착!
불맛을 입혀주는 화로!
간지 나는 바비큐 그릴, 캠핑 버너?!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화로로 찌개도 끓이고, 고기도 굽고,
고구마도 포일에 싸서 익혀 드시더라고요.
그리고 화로는 저녁에 추워질 때 장작으로 불을 피워
놓으면 정말 따듯하고 좋았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장작!!
많이 구비해가면 좋겠지만 캠핑장에서 판매하는 장작이 한 묶음 10,000인데, 빨리 태우면 30분?! 이면 다 타더라고요ㅜ
오래도록 불멍을 즐기시려면 거의 다 탈 때쯤 하나씩
하나씩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불멍을 때리며 캠핑할 때 필요한 것은 엄청나게 많구나..
작은 집을 이사한다고 해야 할까요?!
텐트, 식기, 조리도구, 양념, 침낭, 매트, 의자,
테이블, 전기장판, 배터리, 랜턴 등등
너무나 만더라구요..
아! 저는 차를 너무 아끼는 편인데
캠핑장 가는 길들은 험한 길이 많다고 합니다 ㅠ
부디 소중한 내 애마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